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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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연애의 참견2' 곽정은 "자신의 노선 똑바로 정해야" 일침

기사입력 2018.11.27 09:36 / 기사수정 2018.11.27 09:3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곽정은이 모든 사연에 냉철한 반응을 보인다.

27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 15회에서는 연애 4개월 차, 아직 연애만 하고 싶은 답정너 여자와 모든 일을 결혼으로 귀결시키는 진상 남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평소 현실적 참견을 제시해 연인 사이의 갈등을 부드럽게 해결하던 곽정은이 이날 모든 사연마다 역대급 단호함으로 헤어짐을 강조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연애가 아닌 결혼 목적으로 미래에 어떤 아내가 될지 사연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점수 매기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다. 그는 이 문제로 여러 번 다퉜지만 남자친구의 행동은 계속됐다고 전한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는 사연녀가 자신이 가진 환상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자 특이한 결혼 전 체크 리스트를 내밀었다고 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에 곽정은은 높아진 목소리와 격양된 말투로 격한 반응을 보인다. "이별까지 가야 될까요?"라고 묻는 틴탑 천지의 말이 끝나자마자 "네. 가야 돼요"라고 단호히 말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남자친구의 행동에 따끔한 일침을 놓을 뿐 아니라 "여자분은 자신의 노선을 똑바로 정해야 한다"며 사연녀에게도 냉정한 참견을 했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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