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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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의경입대' 로꼬, 누리꾼 응원 쇄도 "건강히 다시 만나요"

기사입력 2018.11.26 14:4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의경복무를 알린 래퍼 로꼬의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로꼬의 소속사 AOMG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의무경찰로 군입대를 확정한 로꼬가 2019년 2월 7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며 "이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6시 그레이와 손잡고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로꼬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쇼미더머니'우승 이후 본격적으로 래퍼의 행보를 걸은 로꼬는 EP '감아'를 비롯해 마마무 화사와 함께 작업한 '주지마', 최근 발매한 '시간이 들겠지' 등 다수의 곡을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1989년 생으로 더 이상 입대 연기가 어려운 로꼬는 결국 의무경찰 임무를 수행하며 잠시 팬들과 이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로꼬는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로꼬의 이번 신보는 홍익대학교 음악 동아리 출신이자 같은 AOMG 소속인 그레이와 함께 작업했다. 지난 2016년 발표한 'GOOD'이후 2년 만의 호흡으로 평소해도 절친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선보일 신곡이 어떤 모습을 담아낼 지 관심이 주목된다.

로꼬의 입대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조심히 다녀와요" "의무를 회피하지 않고 수행하는 것이 멋있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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