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2
경제

통글로벌,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ABCC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8.11.26 10:18 / 기사수정 2018.11.26 13:1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22일, 통글로벌(대표 문우성)은 ‘유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암호화폐 발굴’ 에 가담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가 생겼다고 밝혔다. 통글로벌(Tong Global)은 ‘암호화폐 가치발굴 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2018년도에 탄생한 신생 기업으로, 이달 말에 공개될 게임 블록체인인 ‘CGC와의 마케팅 협약을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ABCC를 섭외했다고 전했다.

떠오르는 블록체인 분야인 ‘게임’ 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분야로서, CGC 블록체인 기반 게임은 이미 중국에서 상용화가 되어 사용이 가능한 게임이다. 이에 문우성 대표는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내용을 담은 CGC를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암호화폐 상장은 신뢰와도 같다. 통글로벌의 분석을 믿고 투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미래가치가 확고하고, 전망이 뚜렷한 암호화폐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설명했다. 

통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한 ABCC는 2018년 4월에 오픈한 싱가포르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를 기본 통화로 하고 있으며, 총 46개의 화폐가 거래되고 있다. 또한 강한 보안, 안정성, 체결 속도, UI(USER INTERFACE)를 인정받아 모바일 앱의 사용자 평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면에서 국내에서 주로 거론되는 암호화폐 안전성에 대해 ABCC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수없이 생겨나는 새로운 암호화폐 속에서 가치 있는 코인을 찾고, 서비스를 극대화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통글로벌(Tong Global)과 ABCC 거래소의 협약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반 암호화폐와 다른, 암호화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것이기에 향후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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