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도시어부' 측 "마이크로닷 하차 의사 수용, 향후 일정 논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채널A '도시어부' 측이 마이크로닷의 하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마이크로닷 씨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제작 일정은 논의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크로닷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로닷이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년 전 충청북도 제천에서 거주 당시 주변인들에게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경찰은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인터폴 적색 수배 요청을 결정하고,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

다음은 '도시어부' 측 공식입장 전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마이크로닷 씨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향후 제작 일정은 논의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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