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 "4명이 서게 된 콘서트, 윤두준 없어 아쉬워"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양요섭이 멤버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그룹 하이라이트의 연말 콘서트 'OUTRO'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하이라이트는 'CAN YOU FEEL IT?', '사랑했나봐', 'CELEBRATE', '하이라이트(Highlight)' 4개의 오프닝 무대를 꾸리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오프닝부터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 하이라이트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기광은 지난 8월 24일 갑작스럽게 입대한 윤두준을 언급했다.

그는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저희와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서 빼놓지 않고 생각해야할 것이 두준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5명이 서있어야할 무대인데, 4명이 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은 "두준 군이 없는 건 아쉽지만, 그것을 빼고는 감히 역대급 콘서트라고 생각한다"라고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20일 윤두준의 솔로곡이 포함된 스페셜 앨범 'OUTRO'를 발매, 24-25일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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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