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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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오윤아, 한채영♥배수빈 이혼시켰다

기사입력 2018.11.24 21: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윤아가 한채영과 배수빈을 이혼시켰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1회에서는 우나경(오윤아 분)이 서지영(한채영)과 김재욱(배수빈)을 이혼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나경은 서지영의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재욱을 보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우나경은 과거 부부사이였던 서지영과 김재욱을 이혼시킨 장본인이었다.

우나경은 서지영에게 "나 임신했어. 재욱씨 아이야. 미안해. 너한테 못할 짓했어"라고 직접 불륜 사실을 고백했다. 서지영은 친구와 남편의 불륜 사실에 충격 받았다.

우나경은 김재욱 아버지 김상천(박근형)을 찾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상천은 우나경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우나경은 "뭐든 하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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