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07 14:55 / 기사수정 2009.09.07 14:5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7일, 대한민국 휴대용 게임기 개발사 ㈜ 게임파크홀딩스(대표이사, 이범홍 http://www.gp2xwiz.co.kr, 이하 GPH)는 자사가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기 'GP2X-Wiz'의 올 하반기 게임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게임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PH는 GP2X Wiz를 지난 6월 30일 정식 발매 후 횡 스크롤 RPG '그녀의 기사 단'을 구매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한 바 있으며, 자체 개발력으로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 개발팀 '도그마G'를 자체 개발스튜디오로 운영, 게임 성 높은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 준비하고 있다.
이번 9월 이후부터 출시될 GP2X Wiz용 게임으로는 먼저, 200여 장의 배경과 20여 명의 성우를 동원한 전 대화의 풀 보이스를 바탕으로, 약 3~40분의 게임 동영상으로 박진감을 넘치게 진행되는 어드벤처 게임인 '디어사이드3'를 필두로, 은하계 정체불명의 우주 젤리 '프로피' 습격이 이루어져 벌어지는 에피소드의 게임, 터치 퍼즐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프로피스'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달콤한 디저트 요리를 위한 파티쉐의 식 재료를 쟁취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캐주얼 액션 게임 '돌려라 파티쉐'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방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구성의 시나리오, 200여 명이 넘는 게임 속 초호화 인물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파티 액션 RPG '신검의 전설-라이어'가 선보일 계획이다.
GPH는 위 게임 이외에 24종의 깜짝 게임을 준비해 발표할 계획이며, 올해 이슈화가 될 최고의 타이틀을 노리는 리듬액션게임 '리드머스'가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Wiz용 게임소프트웨어는 자체 개발뿐 아니라 외부개발사에 기술지원을 통해서 개발될 10여 종의 게임들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게임파크홀딩스 이범홍 대표는 "그동안 GP2X Wiz용 게임 라인업이 이번 9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갖춰져 유저들에게 공개하고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더욱 퀄리티 높은 게임을 개발력 있는 국내 개발사와 게임관련 대학, 학원, 해외 개발사 및 개발자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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