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SKY 캐슬' 염정아가 아들을 대학 진학에 성공시킨 김정난을 위해 파티를 열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1회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강준상(정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아들 박영재(송건희)를 대학에 진학시킨 이명주(김정난)의 축하 파티를 열겠다고 했다. 남편 강준상은 "영재가 우리 아들이냐. 무슨 축하 파티를 여냐"라며 못마땅해했다.
한서진은 "영재가 아니라 영재 엄마 축하파티다. 의대 합격한 건 영재지만, 100배 더 마음고생한 사람은 영재 엄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준상은 "다른 여자들 다 가만히 있는데, 왜 당신만 설치냐. 제발 유난 좀 떨지 마"라며 "정 축하하고 싶으면 밥이나 한 끼 사면 되지"라고 일갈했다.
그러자 한서진은 "영재 학종으로 합격했다. 나 영재 포트폴리오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서진은 "3대째 의사가문 만드는 게 소원이신 당신 어머니. 가뜩이나 아들 못 낳았다고 무시하는데, 대학까지 떨어져 봐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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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