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별과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별 씨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다, 비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별은 "제가 동안인가요?"라며 "아무래도 살이 많이 빠져서 그러신 것 같다. 다이어트는 언제나 고민이다. 저 역시 복귀가 늦어진 이유 중 하나가 다이어트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복귀 전 첫째 아들 드림이가 독감에 걸려 일주일동안 유치원을 못갔다. 그러다보니 1년 동안 안빠지던 살이 단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졌다"며 "이왕 빠진 거 유지해보고자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살이 많이 빠져서 어려보이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하하와)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 보니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하하의 츤데레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하하는 예쁘다는 말을 잘 해주지 않는다. 대놓고 하지 않고 밖에 가서 한다고 들었다. 그게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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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