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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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김조한X박정현, 유희열과 '역대급' 즉흥 라이브

기사입력 2018.11.23 10:44 / 기사수정 2018.11.23 10: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김조한, 박정현, 유희열이 환상적인 즉흥 라이브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셀럽파이브, 김조한, 박정현, 샘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셀럽파이브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김조한은 대표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등장, 이후 신곡 'Still in Love'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신곡의 작사와 작곡에 크러시와 용준형이 참여했다고 밝히며 "기존의 R&B 스타일을 지운 노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인생 최초로 고정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셰프 레이먼 킴으로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신곡 라이브 무대와 함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OST인 'When I Fall In Love'를 열창했다. 이 무대에서는 또 한 명의 R&B 가수 박정현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토크에서 두 사람은 20년 전부터 이어져 온 끈끈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유희열은 자신을 포함한 최고의 레전드 보컬들이 한자리에 모인 기념으로 즉흥 무대를 제안, 메인 보컬 박정현을 중심으로 김조한의 기타 연주와 유희열의 코러스가 더해진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신곡 'The End'를 발표한 박정현은 이날 작사에 참여한 뮤지션 선우정아와의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유희열과의 작업과 차이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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