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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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윤주희, 학교폭력 감추려는 학교에 분노

기사입력 2018.11.22 23:1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윤주희가 책임감 없는 선생에게 화를 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4회에서는 임도윤의 집으로 향한 한진우(류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좀비 동호회 회장 허상찬의 위치를 추적했다. 이번에도 무일동이었다. 강경희(윤주희)는 동영상 마지막 장면에 나온 곳이란 걸 알았다. 하지만 시신은 없었고, 밖으로 끌고 나간 자국만 있었다.

이후 강경희는 팀원들 앞에서 피해자들이 발견된 위치를 말했다. 모두 한천구 무일동 반경 5km 내외였다. 지역 외엔 피해자 간의 유사성도 없었다. 강경희는 지난번 조사에서 무언가를 말하려다 주저하던 학생의 연락을 받고 학교로 향했다. 학생은 "임도윤에게 친구가 있었는데, 자살시 도를 했다가 식물인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강경희는 "두 아이나 나쁜 일을 당했는데, 학교는 왜 조용하냐"라고 물었고, 학생은 "힘없는 애들 편 되어주는 학교가 세상에 어디 있냐"라고 밝혔다. 강경희는 선생에게 "이 사건에 당신 책임 1퍼센트라도 있어도 당신 바로 쳐넣을 거야. 이 학교 교장, 이사장 모두에게 책임 물을 거고"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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