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신과의 약속' 한채영, 이천희, 하이안이 현실 가족의 케미를 보여줬다.
22일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측은 한채영과 이천희, 하이안의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영과 이천희는 아들 역의 하이안을 사이에 두고 벤치에 앉아 있다. 이들은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 사랑스러운 애정을 뿜어냈다.
촬영 현장에는 한채영, 이천희, 하이안 세 사람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촬영인지 나들이인지 모를 정도로 실제 가족 같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발산한 세 사람 덕분에 현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하이안은 촬영 중이 아닐 때도 극중 엄마 한채영에 꼭 붙어서 좀처럼 떨어질 줄 몰랐다. 이천희 역시 쉬는 시간만 되면 극중 아들 하이안과 온 몸으로 놀아주었다. 이처럼 행복한 이들의 모습은 향후 이들이 겪을 슬픔과 고통을 배가시킨다.
최근 공개된 3차 티저 예고 속에는 배수빈(김재욱 역)의 가슴을 치며 책망하는 듯한 한채영(서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천희(송민호)까지 세 사람은 대체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 것인지, 또 병원에 실려간 뒤 가쁜 숨을 몰아 쉬는 하이안(어린 송현우)은 대체 어떤 다급한 상황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과의 약속'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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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