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언더나인틴' 지진석X신예찬X최수민X김태우, 10대 성장 예비돌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MBC '언더나인틴'이 눈에 띄는 참가자들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언더나인틴’에는 다양한 실력자들이 참가했다. 퍼포먼스 파트의 막내 수런은 노래가 나오자마자 팝핀을 선보이며 무대 그 자체를 즐겼다.

랩 파트의 방준혁과 최수민도 만만치 않았다. 훤칠한 외모 속 등장한 방준혁은 "무대를 보면 내 콘셉트를 알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자작랩 '닌자'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남다른 포스 속에 등장한 최수민은 자작랩을 선보였고, 디렉터들로부터 "완성도 있었다", "관객을 이끌어내는 힘이 좋았다"고 칭찬을 받았다.

보컬 파트 지진석과 신예찬 그리고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김태우도 주목 받고 있다. '리틀 크러쉬'로 불리는 지진석은 순위 결정전 당시 크러쉬의 노래로 당당히 보컬 파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당 영상은 SNS상에서 높은 조회수도 기록했다. 댄스에 대한 자신감 부족에도 지진석은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하겠다"며 답했다.

신예찬은 비주얼과 노래, 댄스 모두 완벽한 ‘아이돌의 정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故종현의 ‘하루의 끝’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19위 김태우는 엄청난 성장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순위 결정전 당시, 가사 실수로 19위를 기록했지만 룸메이트인 지진석의 1:1 보컬 레슨을 통해 조금씩 자신감, 노래 실력을 되찾고 있다. 게다가 숨은 댄스 실력을 발휘해 보컬 파트 전면에 서서 댄스를 알려주게 됐다.

매회 방송을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미처 몰랐던 끼와 매력이 대방출되고 있는 MBC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언더나인틴'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