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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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첫 회부터 교통사고 ‘충격전개 예고’

기사입력 2018.11.21 09: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첫 회부터 교통사고를 당한다.

2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첫 방송된다. 21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김선아(차우경 역)가 교통 사고 당하는 장면을 기습 공개했다.

사진 속 차우경은 직접 운전하던 자동차를 급하게 멈춘 모습이다. 머리는 물론 몸까지 전체적으로 핸들 쪽으로 기울어진 것을 통해, 그녀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 가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와장창 깨져버린 자동차 앞 유리, 겁에 질린 차우경의 눈빛 등도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철렁 내려앉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사고현장을 확인하려는 듯 자동차에서 내린 차우경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무너지듯 도로 한 가운데 주저 앉은 차우경, 그의 파랗게 질려버린 낯빛 등도 시선을 강탈한다.

차우경은 상처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동 심리 상담사다. 완벽한 삶을 살던 그가 어느 날 의문의 사고를 당한다. 이 사고를 계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차우경이 사건 현장에 남겨진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은 “첫 회부터 차우경이 큰 사고와 마주하게 된다. 극 전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장면인 만큼, 김선아의 처절하고도 치열한 열연과 에너지가 폭발할 전망이다. 첫 회부터 충격과 파격의 연속일 ‘붉은 달 푸른 해’에, 그 안에서 더욱 충격적인 열연을 펼칠 배우 김선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 첫 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메가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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