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29회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이수연(이제훈)의 상처를 치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다친 이수연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여름은 이수연의 집으로 따라갔고, 그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이때 이수연은 "자고 갈래?"라며 물었고, 한여름은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 이수연은 "자고 가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한여름은 "붓기 좀 가라 앉으려면 좀 더 올려둬야겠어요. 이만 갈게요"라며 일어섰다.
이수연은 "그냥 가는 거예요?"라며 아쉬워했고, 한여름은 이수연의 볼에 뽀뽀를 해준 뒤 "잘 자요"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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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