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0 11:46 / 기사수정 2018.11.20 11:48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21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하룻밤에 1억의 돈을 뿌리는 한 남자, '헤미넴'의 실체를 밝힌다.
헤미넴은 한 클럽에서 1억의 돈을 뿌린 남성이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거쳐 수억 원의 돈을 날렸다고 한다. 무려 2억 5천만원이 넘는 가격의 술을 시키기도 했다는데 클럽에서 쓴 금액만 수십억 원에 다다를 것으로 추정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자칭 '헤미넴'이라는 닉네임으로 SNS 활동을 했다.
그는 기부의 명목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엔젤투자', 사업을 하겠다며 자신의 소통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비트코인 닷컴 CEO 로저버와 각별한 친구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투자전문가라 자처하며 강연까지 열었는데 전문가들은 그의 발언이 전혀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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