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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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한중국제영화제 한중스타상 수상

기사입력 2018.11.19 14: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클라라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한중스타상'을 받았다.

클라라가 출연한 '사도행자', '정성', '한성'  등이 중국 박스오피스 1위와 웹드라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인기상, 제4회 호주-중국영화제 인기상,  2018년 상해국제영화제 i star 아시아 스타 여자 인기상 등을 거머쥐었다. 이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한중스타상을 차지했다.

올해 중국에서 6개의 작품에 출연한 클라라는 "2019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2018년 한 해 보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겠다. 그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인정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수상자로는 여우주연상에 영화 ‘허스토리’ 배우 김희애가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마동석이 수상했다. 여우조연상은 영화 ‘마녀’의 배우 조민수, 남우조연상은 영화 ‘허스토리’ 배우 김준한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윤종빈 감독은 영화 ‘공작’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영화공헌상에는 이장호 감독이, 한류스타상은 빅뱅 승리, 신인감독상에 영화 ‘범죄도시’ 감독 강윤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성광은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단편감독데뷔상을 차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코리아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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