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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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아이린·조이·강한나·설인아 등장, 짝꿍 선택 완료

기사입력 2018.11.18 18: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강한나, 설인아,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곡을 선보인 아이린,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는 짝꿍' 커플 레이스로, 네 명의 게스트가 등장했다. 남자 멤버들은 게스트와의 합성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짝꿍을 선택하면, 게스트는 본인을 고른 사람 중 짝꿍을 선택한다. 단,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커플에 이의제기도 가능하다. 선택받지 못한 2명은 송지효, 전소민과 짝꿍이 된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다들 남으려고 난리일 수도 있죠"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고른 사진의 주인공은 강한나. 김종국과 하하가 택한 사람은 설인아였다. 강한나와 설인아는 자신들의 합성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지석진과 양세찬이 택한 사진의 주인공은 아이린이었고, 합성사진을 본 아이린은 뒷걸음질 쳤다. 마지막으로 조이가 등장했다. 

아이린과 조이는 'RBB(Really Bad Boy)'를 '런닝맨'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짝꿍 선택 시간. 강한나는 원래 후보였던 유재석이 아닌 김종국을 택했다. 설인아는 이의제기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바로 아이린의 사진을 들고 아이린에게 향했다. 설인아 외에도 송지효, 전소민이 김종국과 짝꿍을 하고 싶어 했다. 설인아는 김종국을 위해 준비한 삼행시를 선보였고, 강한나도 이에 질세라 삼행시로 응수했다. 김종국은 설인아를 택했다.

조이는 유재석에게 "약점을 알고 있다. 10년 전 약점을 들었다. 전 재석 오빠만 보고 왔다"라고 압박했다. 이에 이광수는 바로 사진을 집어 던졌고, 조이는 이광수에 대해 "약간 전 남자친구의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멤버들은 아이린과 짝꿍이 되기 위해 어필했고, 아이린은 센스 있는 삼행시를 선보인 양세찬을 택했다. 조이는 이광수아 짝꿍이 됐다. 남은 멤버는 강한나, 송지효, 전소민. 강한나&하하, 송지효&지석진, 전소민&유재석이 커플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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