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의 마지막 최종 드레스 리허설. 프로그램북 촬영 겸 비슷하게 5~6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영기 형과 새삼 같은 블루스퀘어 홀에서 똑같은 금발을 하고 비슷한 복장을 입고 같은 대기실에서 퀵 체인지를 하며 있는데 5년 전 엘리자벳 첫공에서 순간이동 하듯이 그대로 점프해서 이어진 것 같은 기분이어서 이상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또 "아무튼 내일부터 시작되는 엘리자벳 그리고 형식이와 택운이의 죽음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전 약 한 달 뒤에. 꾸벅"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5일 전역했으며,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컴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12월 12일부터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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