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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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열풍에 감사인사..."한국에 찾아뵙겠다"

기사입력 2018.11.15 17:48 / 기사수정 2018.11.15 17: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배우들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개봉 후 13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14일차에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역주행을 기록했다. 이에 프레디 머큐리 역의 레미 맬렉과 메리 오스틴 역의 루시 보인턴,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 그리고 폴 프렌터 역의 엘렌 리치가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프레디 머큐리 역의 레미 말렉은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한국의 많은 분들께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사랑해주신다고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흥행 열풍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는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퀸의 매니저 폴 프렌터 역의 엘렌 리치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소망했다.

또한 메리 오스틴 역의 루시 보인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못보셨다면 가까운 극장에서 꼭 만나보세요!"라며 영화를 추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네 배우들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보헤미안 랩소디'의 배우들도 놀라워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흥행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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