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01 22:52 / 기사수정 2009.09.01 22:5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일, ㈜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찬)가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지정 파트너(Selected Partner)로 선정,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Samsung Application Store)에서 서비스될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휴대폰 터치 스크린과 중력 센서 기능을 이용한 퍼즐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 올 연말부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다국어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삼성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서 게임·건강·교육·오락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콘텐츠 업체들을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Application Store)의 지정 파트너(Selected Partner)로 선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에서 다날엔터테인먼트의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 그리고 성장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으로 ▲ 오픈 마켓 서비스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 축적 ▲ 기존 온라인 게임과 연계를 통한 사업 이익 극대화 등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박주용 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차세대 게임 사업의 일환"이라며 "향후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 다날의 게임사업실이 독립하여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 2년간 심혈을 기울여 하이브리드 전략액션게임 로코(LOCO)를 개발해 왔다. 다날은 올 하반기 KTH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을 통해 로코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유럽 퍼블리셔인 Burda:ic와 유럽연합 36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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