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회복지의 날 기념 1,000명 초청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3일과 4일에 펼쳐지는 히어로즈와의 대전 홈경기 행사에 대전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1,000명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 그리고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각종 스포츠와 문화 활동에 열악한 사회복지관계자 및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스포츠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경기 관람을 원하는 복지시설은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한화이글스는 대한생명 중부지원단,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전지역 한화그룹 계열사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문화, 예술, 교육 지원과 아동학대예방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홈경기 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를 야구장에 초청하여 스포츠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홍보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