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군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국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지드래곤의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 당초 발목 부상 및 수술 등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것과 달리, 밝고 건강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모습에 중국 네티즌들은 "권지용 살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权志龙胖了'(권지용 살쪘다)라는 문구와 해시태그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지드래곤이 중국 현지에서 여전히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훈련을 받았다. 현재 강원도 철원 육군3사단 백골부대 소속 포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11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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