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3 13:49 / 기사수정 2018.11.13 13: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드라마와 원작 웹툰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드라마 주역들의 실사와 원작자 노란구미 작가의 캐릭터가 조합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탄생, 사랑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극의 주인공인 은주(류혜영 분)와 민석(김재영)으로 캐릭터 느낌을 잘 살린 각 배우들의 이미지에 원작자 노란구미 작가가 원작 캐릭터를 직접 그려 넣어 원작과 드라마 속 캐릭터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각각 색과 디자인까지 같은 의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과 미소 지은 표정까지도 닮아 '착붙'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원작자 노락구미 작가는 "드라마 인물들의 케미가 잘 어울려 공감툰을 보는 것처럼 즐거웠다"며 "특히 류혜영씨는 원래 은주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연기가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기 좋았다. 또 민석은 행동과 표정 곳곳에서 진심으로 은주를 아끼는 감정이 느껴져 흐뭇했다"고 시청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이후 웹툰 유입량이 4배나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며 "우리끼리의 소소한 이야기라 편하게 볼 수 있었고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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