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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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한국시리즈 6차전 연장전으로 끝내 결방

기사입력 2018.11.12 22:52 / 기사수정 2018.11.12 23: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연장전 중계로 인해 결국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결방한다. 

12일 KBS는 하단 자막을 통해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으로 인해 '최고의 이혼'이 결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생생정보통', '끝까지 사랑', '제보자들'만 결방 예정이었으나 이날 경기가 9회를 넘어 연장 승부로 이어지면서 추가 결방이 발생했다. 경기 종료 후 '최고의 이혼'을 방송하겠다고 밝혔으나 경기가 계속 길어지면서 결국 결방하게 된 것. 

한편 한국시리즈는 최대 15회까지 연장승부가 펼쳐지며, 오후 11시 30분경 현재 SK와이번스가 13회초 5대 4로 앞서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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