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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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오대환X이청아, 드넓은 벌판의 '염소농장' 일손 돕기

기사입력 2018.11.12 16:53 / 기사수정 2018.11.12 16:5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시골경찰4' 오대환, 이청아 순경이 염소농장 도난 예방 순찰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6회에서는 염소농장으로 일손 돕기와 도난 예방 순찰을 나간 오대환과 이청아의 시골 순경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시골 순경들은 드넓은 벌판을 평화롭게 뛰어 노는 200여 마리의 염소들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진다. 끝없이 펼쳐지는 대초원의 풍경에 놀란 것도 잠시, 이청아와 오대환은 염소농장 주인의 부탁을 받아 숫염소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염소 중매를 위해 오대환은 두 손을 걷어붙이며 숫염소를 잡으려 했으나 거센 반항으로 계속해서 실패로 돌아간다. 

두 사람은 염소 중매뿐만 아니라 염소 도난 위험은 없는지 꼼꼼하게 농장 순찰을 돌기 시작한다. 이때 바닥 가득한 염소 똥을 발견한 오대환과 이청아는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입에 넣고 보는 '영양제 중독' 신현준에게 장난을 친다.

한편 이날 오대환, 이청아는 야간 문안 순찰을 돌며 지난 방송에서 방문했던 101세 할머니 댁에 다시 찾아간다. 누가 찾아왔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표현했던 할머니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꼈던 오대환 순경은 자주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바로 지킨 것. 두 순경은 할머니가 좋아하실만한 주전부리를 챙겨서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렸다는 후문이다.  

'시골경찰4'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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