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수정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신수정은 2008년 광고 ‘박카스’ CF모델로 데뷔, 11년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왕과 나’, ‘맹꽁서당’, ‘사랑만할래’, ‘디데이’, ‘화려한 유혹’, 영화 ‘지젤, 다시 태어나다’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얼굴을 알렸다. ‘박카스’, ‘정샘물 웨딩’, ‘금호아시아나’, ‘리홈’, ‘삼성전자’ 등 다양한 광고의 CF모델로도 활약했다.
신수정은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민준 엄마 역을 맡고 있다. 발랄하고 귀여운 푼수 매력을 발산한다.
신수정과 전속 계약을 맺은 윌엔터테인먼트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수정과 전속계약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단아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브라운관, 스크린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정은,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온주완, 김소은, 신현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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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