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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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숭아→석류로"…'진리상점' 원조 과즙상 설리의 변신

기사입력 2018.11.08 11: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원조 과즙상' 설리가 복숭아가 아닌 '석류'가 됐다. 

8일 V라이브를 통해 '진리상점' 다섯번째 에피소드 '석류는 설리를 좋아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진리상점'에서는 곤약젤리 업체 광고 촬영에 나선 설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리는 직접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업체 대표 및 담당자들과 만났다.

설리는 실제 해당 제품을 먹어봤다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다 정체기에 왔었는데 두 개 먹으면 딱 배부르더라. 우리 스타일리스트는 3개 먹고 체했을 정도다. 허기지거나 밤에 야식 땡기거나 할 때 먹고 그러는데 도움 많이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설리는 직접 젤리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설리는 "복숭아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가 석류같이 변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복숭아는 초반에 많이 듣던 별명이어서 놓치지 않아서 복숭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긴 하다"고 털어놓기도 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 낙찰된 건 바로 '석류'. 설리에 대한 반응을 검색하는 업체의 모습에 설리는 "이상한 거 안나오죠? 욕이 하도 많다. 자체 모자이크 해달라"고 미소를 띄우기도 했다. 

이어 설리는 "과즙미 유지 잘하겠다"며 업체와 반갑에 인사를 나눴다. 촬영 현장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 빛나는 비주얼로 포토그래퍼의 칭찬 속에 촬영을 마무리 했다. 


'진리상점' 말미 설리는 첫 팝업스토어로 '심리상담소'를 열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진리상점'은 매주 화, 목 오전 11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 CCCLA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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