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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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정소민, 눈물 연기부터 애교까지..."믿고 보는 배우"

기사입력 2018.11.08 09:47 / 기사수정 2018.11.08 09: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표정, 말투, 분위기 등 다방면에서 찰떡 연기를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물.

정소민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유진강 역을 맡아 단짠 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유진강은 오빠 유진국과 김무영의 문제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연애를 반대하는 오빠에게 "오빠한테 내가 평생의 짐인 거 안다"라며 "생색 좀 그만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처럼 오빠에게 상처를 주는 장면에서는 짠내 나는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깊어져 가는 유진강과 김무영. 오빠 유진국의 반대에도 점점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가며 달달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자신을 키워준 오빠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지만 무영과 함께 있을 때에는 누구보다 행복했던 것이다. 이처럼 정소민은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부터 귀엽고 깜찍한 애교까지 한껏 드러내며 다양한 감정 표현력을 보여줬다.
 
정소민이 출연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 을 통해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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