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류화영이 서현진을 협박했다.
6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세계(서현진 분)는 채유리(류화영 분)가 자신에게 사람을 붙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채유리를 만나러 간 한세계는 "고소당하고 싶냐"고 했다.
하지만 채유리는 CCTV 영상을 보여주며 한세계를 협박했다. 채유리는 "계약할 때마다 한 달에 한 번 일주일씩 꼭 빼달라고 한다면서. 안 빼주면 도망가고. 선배가 숨기던 비밀이 이건가? 저번에 촬영장에 갑자기 선배 사라지고, 그 애 나타났을 때부터 따박따박 계산해봤다. 곧이던데? 쫄았나? 그럼 지금부터라도 솔직하게 얘기해보라. 내가 들어보고 봐줄지도 모르잖나"라고 말했다.
한세계와 채유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다. 한세계는 엘리베이터를 멈춘 뒤 "여기서 내가 변할 때까지 우리 둘 다 못 나간다"고 강수를 뒀다. 하지만 채유리는 "나 곧 리얼리티 들어간다. 거기 나와라. 거기 카메라 24시간 돌아간다. 설마 거절이냐"고 했다. 결국 한세계는 "그러자. 그렇게 못 믿겠으면"이라고 말하며 리얼리티 출연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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