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용기 대단해"…다나, 다이어트 도전·결별 인정→네티즌 응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천상지희 출신 다나를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다나가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예전에 비해 살이 찐 다나의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다나는 "제가 살이 많이 쪘죠? 굉장히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라며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용기가 대단하다", "그만큼 각오하고 빼는 거겠지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오랜만에 접한 다나의 근황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다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이어 다나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던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결별 시기 및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사람 만나고 헤어지는게 흔한일이지 뭐",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나의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분위기다. 

한편 다나는 지난 해 6월 종영한 MBC '황금주머니'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다나가 약 1년5개월의 공백기를 이겨내고 다나가 다이어트에 성공, 다시 '리즈' 시절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다시 날개 다나' 티저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