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김일중과 김환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방송인 김일중, 김환, 다이아 예빈, 솜이, JBJ95 켄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티격태격했다. MC 신동엽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있다가 새로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일중은 "나는 프리랜서 선배이기도 하고 '안녕하세요'도 선배다. 어깨가 부겁다. 응원의 박수 부탁한다"고 힘차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김일중이 선배 프리랜서인데도 김환이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걸 반대했다더라"고 물었다.
김환은 "다짜고짜 아니라고 하더라. 나오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타 방송국 선배인 전현무는 나오라고 잘할 수 있다고 했다. 김일중 형은 전혀 잘할 수 있다고 안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일중은 "난 내 밥그릇을 챙겨야 한다. 한 명이라도 늘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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