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츤뉴스 유은영 기자] 북한 옥류관 출신의 윤종철 셰프가 도전자로 출연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윤종철 셰프가 출연했다. 윤종철은 "북한 요리 전문가 윤종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또 "모두 고수들이라 좀 떨린다"고 말했다.
윤종철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일할 때는 용서가 없다. 사실 배울 때는 매를 많이 맞으면서 배운다. 북한에서는 대국자라고 하는데 그걸로 한 대 치면 정신이 번쩍 돌아오다"고 말했다.
또 윤종철은 옥류관에 대해 "본관에 1,000명, 별관에 12000명, 한 끼 식사 인원이 2,200명이다. 하루에 만 명 이상 손님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류관이 하루에 고기가 2,000kg 들어간다. 그걸 우리는 소 한 마리 전체로 육수를 끓인다. 고기는 당연히 잘라서 넣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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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