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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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ouL SF팀, 김지훈-신동훈 합류로 전력 상승 기대

기사입력 2009.08.21 18:18 / 기사수정 2009.08.21 18:18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지난 시즌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STX SouL이 새로운 멤버와 함께 차기 시즌 챔피언을 노린다.

STX SouL은 21일 ITBANK Teenager 출신인 김지훈과 신동훈을 영입, 차기 시즌을 대비한다고 밝혔다.

김지훈과 신동훈은 전 소속팀인 ITBANK Teenager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마스터리그 2연속 결승 진출을 이끈 바 있는 실력파다. 김지훈은 ITBANK Teenager의 리더로 활약하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신동훈은 지난 8차 마스터리그에서 2라운드 연속 올킬을 기록하는 신기록을 써내며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STX 김은동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의지도 있고 게이머로서 빛을 보고 싶어하는 것이 느껴졌다”며 “지난 시즌 잘했지만 약간 아쉬운 모습이 있었는데 이번 영입으로 그 부분을 채웠으니 다가오는 차기 시즌에는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훈과 신동훈은 금일 저녁 숙소에 합류해 기존의 팀원들과 차기 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사진=왼쪽부터 신동훈, 김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정윤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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