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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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왕밤빵 2연승 성공, 축음기 정체는 천단비였다

기사입력 2018.11.04 18: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이 2연승에 성공했다. 가수 천단비가 아쉽게 탈락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이 2연승을 기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좋은 건 크게 듣는 거야 축음기'는 임정희의 '진짜일 리 없어'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와이 쏘 시리어스 조커'는 헤이즈의 '저 별'로 특유의 보이스를 자랑했다. '좋은 건 크게 듣는 거야 축음기'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와이 쏘 시리어스 조커'는 미주의 예상대로 워너원 멤버 이대휘였다.

2라운드 두 번째 조 '곰살맞은 북극곰'과 '거품 없는 목소리 버블버블'은 각각 빅마마의 'Break Away'와 크러쉬의 'Beautiful'로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거품 없는 목소리 버블버블'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곰살맞은 북극곰'이 가면을 벗자 이기찬이 정체를 드러냈다. 

'좋은 건 크게 듣는 거야 축음기'와 '거품 없는 목소리 버블버블'은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좋은 건 크게 듣는 거야 축음기'는 박정현의 '미아'를 열창했고, '거품 없는 목소리 버블버블'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후 '좋은 건 크게 듣는 거야 축음기'가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가왕 후보로 등극했다. 이어 '거품 없는 목소리 버블버블'은 라디로 밝혀졌다.

또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은 이적의 'Rain'을 선곡했고,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은 가왕 자리를 지켜냈고, '좋은 건 크게 듣는 거야 축음기'의 정체는 천단비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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