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20 10:54 / 기사수정 2009.08.20 10:5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위건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의 경기에서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토)부터 24일(월)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위건-맨유전에서 축구팬 70.43%가 원정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위건의 승리 예상은 9.67% 였으며 무승부 비율은 19.81%로 나타나 맨유가 이번 위건을 상대로 지난 주중 번리에게 당한 충격적인 패배에서 벗어나 선두 경쟁에 나설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다.
한편 풀럼과 첼시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첼시 승리 71.88%, 홈팀 풀럼 승리 7.90%, 무승부 20.22%의 비율을 보였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대구-서울, 울산-제주, 성남-대전전에서 서울 승리(79.41%), 울산 승리(61.08%), 성남 승리(80.96%)를 예상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지난 회차에서 토트넘이 지난 시즌 2위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가 하면 프리미어리그 지정경기 7경기에서 모두 무승부 없이 승/패가 갈리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며 "시즌 초반의 경우 이적 선수들과 감독들의 호흡 문제 등의 이변 요소들이 강하게 작용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꼼꼼히 전력을 분석하며 새로운 시즌의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는 오는 22일(토)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24(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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