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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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손익분기점 70만 관객 돌파…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기사입력 2018.11.03 08:30 / 기사수정 2018.11.03 08: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3일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묵직한 메시지와 진한 여운,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쓰백'이 10월 11일 개봉 이후 23일 째인 3일 오전 0시 21분, 누적 관객 수 70만579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 주말을 맞은 '미쓰백'은 '창궐', '암수살인'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관객 몰이를 이어왔다.

또 '미쓰백'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으로 흥행 역주행을 이뤄낸 것은 물론,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쓰백'에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SNS 상에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는 '쓰백러'들을 위한 릴레이 GV까지 이어가고 있어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쓰백'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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