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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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 6개월만 득녀'...부모가 된 한채아♥차세찌 "따뜻한 축복 부탁"

기사입력 2018.11.01 11:50 / 기사수정 2018.11.01 11:0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채아♥차세찌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1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채아 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채아와 차범근의 셋째아들 차세찌는 지난 5월 6일 양가 가족 및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채아는 과거 차세찌와의 열애설에 한차례 부정한 적 있지만 지난해 3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현장에서 그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한채아는 지난 3월에 차세찌와의 공개 열애 1년만에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한달 뒤인 지난 4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약속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며 혼전임신 사실을 직접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혼전임신 고백 한달 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한채아는 방송활동을 쉬면서 오로지 태교에만 집중했다. 간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했고, 최근에는 "곧 만나자"는 메시지와 함께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채아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한채아는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귀한 생명을 맞이한 한채아 씨와 가족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바한다"고 당부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차세찌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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