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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올스타즈 2009' - 1부

기사입력 2009.08.16 10:33 / 기사수정 2009.08.16 10:33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올림픽체조경기장, 김세훈 기자] 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올스타즈 2009' 무대에 '2009 ISU 세계선수권' 챔피언 김연아(고려대)와 세계선수권 5회 우승에 빛나는 '영원한 피겨스케이팅 여왕' 미셸 콴(미국) 등 13명(10팀)이 참가해 화려한 아이스쇼를 선보였다.

이 날 참가한 선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금메달 수만 합쳐도 22개에 달하는 등 별들의 잔치가 벌어진 공연에는 특히 '피겨의 전설' 미셸 콴이 은퇴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특별한 무대였다.
실수가 다소 보여 아쉬웠던 14일 공연때와는 달리 15일 공연에는 '김연아 다운' 완벽한 공연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원숙한 연기를 보여준 노장 셰린 본(캐나다)과 미셸 콴, 지난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파워풀한 연기를 보여줬던 젊은 베르너 못지않은 파워풀함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일리야 쿨릭의 고난도 연기는 인상적이었다.

환상의 '아이스올스타즈 2009' 무대 1부를 화보로 담았다.



▲ 과거의 피겨여왕과 현재의 피겨여왕의 만남




▲ Let's begin!



▲ 특이하게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선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김연아와 같은 코치밑에서 수련중인 아담 리폰





▲ Reebok 이종원을 뛰어넘는 멋진 의자 연기를 선보인 셰린 본







▲ 커플 피겨의 정석인 고난도 던지기를 여지없이 보여준 슈에 센 & 홍보 자오 커플





▲ 스위스 꽃미남 스테판 랑비엘





▲ 피겨선수라고 하기엔 다소 체격이 육중해 보였던 막심 스타비스키 & 알베나 덴코바 커플





▲이제는 노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여전히 멋진 연기를 선보인 아라카와 시즈카





▲ 독특한 분장으로 시선을 끈 알리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커플







▲ 왜 자신이 전설적인 피겨스케이터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일리야 쿨릭





▲ 말이 필요없는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인 미셸콴







▲ 미셸콴의 풍부한 표정, 남자 스케이터의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현재의 피겨 여왕 김연아





▲ 자신이 존경하던 선수와 한무대에 서서 영광이었다는 김연아와 현재 피겨 여왕을 한껏 추켜세워준 미셸콴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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