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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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SK, PO 2차전 해커-켈리 외인 선발 맞대결

기사입력 2018.10.27 18:0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은 가운데, 넥센과 SK의 2차전 선발이 공개됐다.

넥센과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는 8-8 동점 상황 9회말 나온 박정권의 끝내기 투런포로 SK가 승리하며 78.6%의 확률을 잡았다.

2연승을 바라보는 SK는 메릴 켈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켈리는 정규시즌 넥센전에 2경기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야하는 넥센에서는 에릭 해커가 나선다. 해커는 정규시즌 SK 상대 2경기에서 역시 1승1패를 올렸으나 평균자책점이 8.68로 다소 높았다. 앞선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5⅓이닝 1실점(무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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