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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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고백 #납치 #방송복귀… '빅 포레스트' 정상훈X신동엽의 '짠내 탈출기'

기사입력 2018.10.27 07:00 / 기사수정 2018.10.27 02:0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빅 포레스트' 정상훈과 신동엽의 짠내 탈출기가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는 정상훈(정상훈 분)과 임청아(최희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야기와 신동엽(신동엽 분)과 다니엘 제갈(정문성)이 납치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상훈의 딸 보배(주예림)는 임청아(최희서)의 아들 대한(최고)의 모델 촬영 현장에 따라나섰다. 그곳에서 보배는 넘치는 순발력과 리액션을 자랑하며 감독에게 극찬을 들었다. 이어 친구 대한과 치열한 분량 경쟁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보배와 대한이는 CF 촬영을 함께했다. 먼저 촬영에 나선 보배는 감독에게 극찬을 들으며 연기 천재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한이는 상대 역이 오지 않게 되어 촬영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상훈은 부정적인 미래를 상상하기 시작했고, 이후 "젊었을 때 내가 스턴트맨을 했었다. 내가 해보겠다"고 나섰다. 2명이 필요하다는 말에 정상훈은 회사 동료 추심수(정순원)을 불렀다.

불에 타는 장면을 찍은 정상훈은 양팔에 화상을 입어 회사에 출근하지 못했다. 이에 임청아는 정상훈의 집을 청소하고 씻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동화책을 읽던 정상훈은 임청아를 향해 "오 아름다운 나의 공주여 사귀어 주시오"라고 말했고, 이에 임청아는 "그럴게요 개구리 왕자님"이라고 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은 방송 동료였던 PD에게 토크쇼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제갈 부장에게 알리며 "이제 돈을 갚을 수 있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제갈 부장은 신동엽에게 에로 영화 출연을 협박했다.

이후 제갈 부장과 신동엽은 채무자 일행에게 납치를 당했다. 신동엽은 방송 미팅 시간이 다가오자 "그냥 원하는 대로 돈을 줘라"고 제갈 부장을 설득했다. 그러나 제갈 부장은 "내 목숨 보다 소중한 건 가족과 회사"라고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거절했다.

제갈 부장과 신동엽은 탈출 방법을 모색했다. 온갖 방법 끝에 결국 신동엽이 입으로 제갈 부장의 매듭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사라진 제갈 부장을 찾기 위해 수색 작전을 펼쳤던 아보카도 금융 직원들이 등장했다.


이후 신동엽은 아보카도 금융 직원들의 도움으로 방송 미팅에 참여했고, 방송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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