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조웅, 오늘(26일) 신곡 '내가 뭘' 깜짝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이하 구남)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조웅이 신곡 '내가 뭘'을 깜짝 공개했다.

조웅은 26일 오후 5시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신곡 '내가 뭘'의 데모 음원을 예고없이 무료로 발표했다. 

'내가 뭘'은 쓸쓸한 기타 연주와 조웅 특유의 창법이 어우러져 계절과 잘 어울리는 트랙이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기분'에서 따스한 태양을 노래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엔 계절에 어울리는 쓸쓸한 가사가 담긴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조웅은 솔로 아티스트로, 지난 2016년 BANA에 합류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자신의 첫번째 솔로앨범을 작업 중이다.

밴드 구남의 전곡을 작사, 작곡한 조웅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창법과 뛰어난 기타 연주를 통해 평단에서 '세계에서 유일한 밴드'라고 극찬받는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만들었다. 그가 이끄는 구남은 장르를 규정하기 힘든 독보적인 사운드로 2007년 데뷔 이래 앨범을 낼 때마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웅'이 공개한 이번 신곡 '내가 뭘'은 조웅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과 BAN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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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