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대인의 즐겁고 편한 생활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주)쩍컴퍼니가 스트릿 컨셉의 실내 풋살장 ‘로꼬 풋살아레나’ 동대문점을 오픈했다. 직영 및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6개 구장(인천 구월동, 항동, 서울 대림동, 창천동, 목동, 목3동)에 이어 벌써 일곱 번째 오픈이다.
쩍컴퍼니는 O2O 서비스 기반 풋살장 예약 앱(아이엠그라운드) 및 온라인 커뮤니티(페이스북 ‘축구말고풋살’, 네이버 카페 ‘모두의풋살’), 오프라인 풋살 플랫폼(로꼬풋살) 등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풋살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스타트업. 우수 창업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투자 및 스포츠 의류 브랜드 ‘엄브로’의 후원을 통해 가맹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쩍컴퍼니의 일곱 번째 로꼬풋살 구장인 로꼬 풋살아레나 동대문점은 집객력이 큰 스포츠 시설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 장점. 도보 5분 내에 초등학교, 아파트 단지, 문화시설 등이 밀집해있어 사회인 및 대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대가 언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여기에 실내라는 특징까지 더해지며 오전부터 새벽까지 불철주야 운영된다.
특히 주간에 운영되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회원 수 1,200명에 육박하는 동대문구 최대 스포츠 클럽 ‘토모 스포츠 아카데미(대표 : 안현호, 이경섭)’가 운영하여 최고 수준의 유소년 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야간 및 새벽에는 성인 대상 대관, 풋살 모임 및 레슨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높은 지리적 접근성과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 벌써부터 방문객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쩍컴퍼니 차성욱 대표는 “로꼬풋살은 이미 백화점, 아울렛, 마트 등 대형 유통 점포가 소유한 옥상 등의 유휴 부지에서 스포츠 시설을 운영하며 유소년 체육교실, 성인 동호인 대관, 문화 이벤트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집객 모델을 구축했다. 나아가 최근 개발한 실내 구장 타입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쉴 새 없이 이용되므로 일반 상업용 부동산에도 입점 가능하다. 새로운 도심형 축구 문화인 풋살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역의 유휴 부지와 상업용 상가 부지에도 풋살장을 조성 및 개발하여 지역사회, 관련업체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꼬풋살은 올 4분기 고양시 소재의 새로운 구장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산 가치 상승을 위한 집객 시설 유치가 부동산 업계에서 오랜 화두인 만큼, 로꼬풋살의 공격적인 확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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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