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첫 회가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4.7%(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터키 마지막편이 보유하고 있는 4.293%(수도권 가구 기준)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깨고 다시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60%‘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 생활 8년차 호주 출신 블레어가 호스트가 되어 자신의 가족을 한국에 초대했다. 아버지 마크, 여동생 멕, 외사촌 케이틀린 세 가족은 한국에 도착해 한국의 음식, 건축, 문화를 하나씩 접하기 시작했다.
여유를 즐길 줄 아는 호주인답게 세 가족은 공항에 도착해서도 절대 서두르지 않고 커피 한잔을 즐기며 인천국제공항의 시설을 하나씩 살펴봤다. 호주 가족은 첫 식사로 채식주의자 케이틀린을 위한 메뉴 비빔밥을 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건축가 마크의 서울 시내 건축학 개론이 펼쳐졌다. 세 가족은 서울시청, 숭례문 등을 보며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작은 것에도 즐거워하고 언제나 긍정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