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플로우식이 전 세계 음악팬들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플로우식은 26일 정오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글로벌 디지털 싱글 'BBUNG (뻥)'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한국어와 영어를 적절하게 섞은 가사로 국내외 음악 시장을 동시 겨냥한 이번 신곡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럿 보게 되는 가식자들의 삶을 노출시키는 뉘앙스의 곡이다.
플로우식은 이번 신곡으로 타인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속단하는 사람들을 비롯, 부당한 대우 및 과도한 스트레스를 안기는 직장 상사, 서비스 업종 근무자에게 막 대하는 이들 등에게 통렬한 일침을 가하고 있다.
특히 플로우식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다이내믹한 랩이 대중적인 느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본연의 음악적 컬러를 강력하게 보여준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와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화려한 랩을 앞세워 국내 힙합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플로우식은 드라마 OST 참여 및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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