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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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배드파파' 신약 잃어버린 장혁, 남은 경기 어쩌나

기사입력 2018.10.23 07:10 / 기사수정 2018.10.23 01: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신약을 잃어버렸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3, 14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신약을 잃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는 망연자실한 얼굴로 앉아 있었다. 뭔가를 한참동안 찾은 눈치였다.



유지철은 일하는 중인 최선주(손여은)에게도 전화를 걸어 혹시 치우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 봤다. 유지철이 찾는 것은 신약이 든 통이었다.

집에 들어온 유영선(신은수)은 엉망진창인 집 상태를 보고 유지철을 향해 "도둑이 든 거냐"고 물었다. 유지철은 딸에게는 대충 둘러댄 뒤 최선주의 직장인 서점으로 가 다시 물어봤다. 최선주는 유지철이 고작 영양제 한 통 때문에 서점까지 찾아온 사실을 어이없어 했다.

유지철은 최선주가 그 신약이 어떤 약인 줄도 모르고 쉽게 얘기하자 짜증이 나는 듯 돌아섰다.



유지철이 경기 때마다 물에 타서 먹는 신약은 3분가량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신약의 힘을 빌려 지금껏 복귀 이후 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유지철의 상태를 눈치 챈 제약회사의 박실장(이규호)은 신약개발을 두고 정찬중(박지빈)과 차승호(정인기)의 갈등이 깊어지자 의심스러운 행보를 시작했다. 유지철의 집에서 신약을 훔쳐온 사람이 바로 박실장이었다. 박실장은 정찬중에게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피험자가 있으면 신약을 완성할 수 있는지 물어봤었다.

신약 없이 경기를 치르게 생긴 유지철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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