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7 16:06 / 기사수정 2009.08.07 16:06
네티즌들에게 '리듬체조 미소녀'로 알려진 손연재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힘든 환경 속에서 훈련에 온 손연재는 최근 '필라 코리아'과 스폰 계약을 체결하면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7일 현재, 회장기 리듬체조 대회 결선 경기를 치르고 있는 손연재는 다이내믹한 곤봉 연기를 선보였다. 스스로 가장 힘들어 하는 곤봉 연기에 대해 손연재는 "이번 여름에 러시아로 다녀온 전지훈련 기간 동안 곤봉연습에 매진했다. 스텝에 신경을 많이 썼고 난도도 올렸다. 앞으로 곤봉도 자신있는 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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