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9 19:42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서경 작가가 박찬욱 감독이 흥행에 연연해한다고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은 박찬욱 감독의 특집으로 영화 ‘올드보이’와 ‘아가씨’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박찬욱 감독의 사단이라 불리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와 류성희 미술감독, 임필성 감독 그리고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이 출연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의 성공 이후 '복수는 나의 것'으로 흥행 실패를 봤는데도, 그 실패한 작품의 복수를 변주시켜 '올드보이'를 완성했다"며 "그 뚝심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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