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게임 '문질러', 초반 인기도 '특허' 급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게임빌(대표이사 송병준, www.gamevil.com)이 최근 출시한 특허게임 '문질러'가 출시와 함께 특허 급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게임 반열에 올라섰다.

7월 30일 출시한 '문질러'는 지난 1일 1만 1천 건을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이후 4일 만인 2일, 누적 2만 3천 건의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출시 4일 만에 네이트 폰게임 Top 10에 진입하였고, 주요 모바일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얼리어댑터들의 호평 속에 인기순위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문질러는 터치 폰은 물론 일반 휴대폰의 키패드를 문지르며 게임을 조작하는 '게임 키 입력 이벤트 처리 장치'라는 특허기술이 탑재된 게임이다. 독특한 조작법과 함께 대다수 모바일 미니게임과 달리 CPU와의 대전 모드 진행방식을 채택한 '문질러'는 참신하고 신선한 게임으로 사용자들에게 각인, 구전되고 있어 인기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일반 휴대폰과 터치 폰의 문지르는 조작 감이 다르다는 점에서 주요 모바일게임 커뮤니티에서의 진풍경도 화제다. 키패드와 터치 화면 중 어느 것을 이용하는 조작이 더 재미있는지에 대한 토론과 댓글이 '문질러'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빌 마케팅실 김진영 과장은 "특허로 인정될 만큼 기발한 기술과 게임방식이 최초로 시도되어 호평받고 있어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특허게임 '문질러'는 아래 경로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3,000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를 참고하면 된다

* '문질러' 다운로드 경로

● 555 + NATE/SHOW/EZ-i ▷ 문질러

● SKT : NATE ▷ 게임 ▷ 아케이드▷ 문질러

● KT  : SHOW ▷ 게임 ▷ 아케이드▷ 문질러

● LGT : EZ-i ▷ 게임 ▷ 아케이드▷ 문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