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제9회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국보급 밴드 국카스텐이 제9회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보급 밴드 국카스텐이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 9회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국카스텐이 수상하는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국카스텐은 국내 유일무이한 보컬로 손꼽히는 하현우를 필두로 기타 전규호, 베이스 김기범, 드럼 이정길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이다. 몽환적이고 싸이키델릭한 사운드에 본질을 통찰하는 심오한 가사로 데뷔와 동시에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록 밴드로 자리 잡았다.

한편, 국카스텐은 올 연말 전국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8 국카스텐 연말 투어 ‘HAPPENING'은 오는 12월 1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5일~16일 서울 공연, 12월 25일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다. 국카스텐의 연말 투어 ‘HAPPENING’의 티켓은 19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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